<앵커>
강릉에서도 겨울캠프는 시작됐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다섯 개의 그룹으로 나눠 신앙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며 진솔함 상담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제 42회 4차 강릉 겨울 캠프가 1월 21일부터 강릉 IYF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그룹 교제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회, 그리스도의 삶, 전도훈련, 가정생활, 노인 등 실생활과 밀접한 5개의 주제로 마련된 그룹교제는 강릉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성도들은 생활에서 느껴오던 문제점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그룹교제의 말씀을 들으며 복음 앞으로 마음을 옮겼습니다.
<인터뷰> 황금자 / 기쁜소식성북교회
그룹교제의 강사들은 사역을 하면서 얻은 경험담을 토대로 하나님의 마음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습니다. 그룹교제 참석자들은 즐겁게 웃으며 경청하는 동안 어느새 마음이 변화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유근례 / 기쁜소식일산교회
저녁시간은 언제나 캠프를 즐겁게 만드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쁜소식 강동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가 참석자들에게 복음으로부터 오는 행복을 이야기 했고 이어진 합창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의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는 생도의 아내일지라도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도록 이끄신다며,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인 사람은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평안과 소망 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엄순여 / 기쁜소식파주교회
강릉 겨울 캠프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소리가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알리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