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성균 목사 초청 여름 수양회
<앵커> 호주 나우라에서 4박5일간 오성균 목사를 초청해 수양회를 개최 했습니다. 간증과 말씀을 나누면서 믿음의 삶의 한걸음 다가간 호주교회 성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새해를 맞이해 호주에서는 오세아니아형제자매들과 함께 여름수양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은 영하의 날씨속에 혹한 겨울로 새해를 맞이햇지만 호주는 40도를 넘는 폭염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호주 나우라에서 열린 수양회에는 시드니에서 약 2시간 반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호주수양회는 기쁜소식울산교회에 시무하는 오성균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약 110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했습니다. 강사 오성균목사는 룻기서를 통해 나오미가 자기의 생각과 시각을 따라갔을 때는 망했지만 하나님을 인정하고 돌아와 보아스를 맞았을 때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은 들었지만 정확한 회개를 몰랐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참석자> 예 제가 더이상 죄가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리포터> 수양회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형제자매들이 개개인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했고 오후 그룹모임 시간에는 사역자들의 간증과 말씀으로 진행됐습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그룹모임의 시간이 서로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그동안 교회와 함께하지 못했던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열고 믿음이 세워져 기쁨이 됐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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