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지난 6일 저녁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네팔의 정연철 선교사와 카메룬 김영삼 선교사의 풍성한 간증을 듣고 마음에 소망을 가진 성도들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월 6일 새해를 맞아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인천지역 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합 예배에는 네팔 카투만두 교회의 정연철 선교사와 카메룬 야운데 교회의 김영삼 선교사가 나와 간증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연철 선교사는 기독교를 천민의 종교라 여기며 멸시하는 네팔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를 통해 마음을 이끌어 가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고, 김영삼 선교사는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을 때는 말씀을 들을 수 없었지만, 자신의 옳음을 버리고 나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걸 볼 수 있었다고 각각 간증했습니다.
이어 가스펠 그룹 제가모스의 기타연주, 인천 지역 연합 합창단의 찬양 무대가 있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배 시간에 사무엘상 30장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쳤을 때 다윗은 너무 어려웠지만 하나님을 찾았고,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정확하게 들어오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4년이나 2015년에는 요한웨슬레 같은 복음 전도자가 우리 선교회 안에도 나타날 것이라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박지은/ 기쁜소식인천교회>
진짜 내가 할 때는 다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너무 쉽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셨는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고 소망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정말 선교회 안에 디엘 무디나 요한 웨슬레 같은 선교사님들이 많이 일어날꺼란 말씀을 들으니까 우리 선교회가 이렇게 힘 있게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가겠단 마음이 드니까 제 마음에도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리포터>
말씀으로 시작한 한해, 올 2013년도 약속 안에서 이끌어 가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한 예배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