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몽골에서 IYF의 마인드 강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서가 몽골어로 보급되며 교육계 인사들이 IYF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러 학교와 모임에서 마인드 강연을 요청했습니다. 몽골을 변화시키는 작은 발걸음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IYF 지부는 ‘바양헝거르’에서 4개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바양헝거르는 오래 전부터 전도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은 지역입니다. 바양헝거르에서 종교등록을 얻기 위해 도교육감인 엥흐 바야르 씨를 만나게 되었고, 엥흐 바야르 교육감은 복음을 듣고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서를 읽으며 깊은 감명을 받아 종교등록을 받는 일에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엥흐 바야르씨는 바양헝거르로 IYF를 초청해 마인드강연 개최를 주선했습니다. 4개의 학교에서 진행된 마인드 강연에서 몽골의 학생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했고, 앞으로도 IYF와 함께 하고 싶다며 회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바양헝거르의 교육자들도 IYF의 활동을 보며 IYF와 학교 간의 MOU 채결을 제의하기도 했습니다. 14일 저녁과 15일 아침에는 바양헝거르의 교사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300여명의 학생들과 150여명의 교사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었고, 대부분 마인드 강연에 큰 감명을 받고 앞으로 있을 IYF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강연 이후 몇몇 교사들과 신앙 상담을 할 수 있었고 구원을 받는 사람도 일어났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에서 만나게 된 학생들과 교사들과 함께 앞으로 바양헝거르에서 캠프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매일 마인드 강연 이후 바양헝거르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고, 예배당으로 쓸 수 있는 적합한 장소를 얻어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몽골에서 힘차게 전해지는 복음이 몽골을 변화시킬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