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천 원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공연과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링컨하우스 부천 스쿨에서 임태산교장이 수능 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곧 다가 올 20대 청년의 시절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했습니다.
<리포터>
2012년 12월 12일 링컨하우스부천스쿨 학생들이 부천에 있는 원미고등학교애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미고에 근무하면서 링컨하우스부천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이 고3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건전한 공연을 보여주고, 그들이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IYF를 만나고 GNC를 지원하여 값진 삶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교장선생님께 건의했고 교장선생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마련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링컨하우스부천스쿨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준비하고 IYF간사들을 사진전을 준비하고 투모루지도 소개했습니다.
10시 30분부터 400여명의 고3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공연이 진행되습니다.
라이쳐스 공연을 시작으로 원미고 교장선생님의 환영사가 있었고 이어진 쥬닝토이로 댄스와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를 본 학생들은 감탄화 환호성을 터트리며 즐거워했습니다. 학생들을 지도하러 오신 선생님들 중에는 IYF 영상시청, 인도에 다녀온 굿뉴스코 단원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링컨스쿨 교장선생님의 축사를 할 떄는 평소와 달리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춘향을 공연할 때는 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공연이 끝 난 후 IYF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설문지를 쓰고 투모루지를 받아가고 공연한 학생들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공연은 수능 이후 지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고3 학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고 IYF를 접하는 소중한 인연이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뿌려진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을 것에 대해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 기자 류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