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KBS 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문화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들을 관람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된 자리에 함께 가보겠습니다.
<리포터>
12월 5일 저녁, KBS 부산홀에서는 크리스마스기념 문화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부산 성도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세계전통문화공연과 음악공연, 축하메시지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산링컨 3기 학생들이 준비한 세계전통문화공연과 2012 천안흥타령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학생들의 창작공연인 이순신, 꼬마 산타들의 크리스마스 축하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고, 대연 앙상블과 대연 합창단의 음악은 얼어붙었던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부산대연교회 담임목사인 박영준 목사는 로마서 2장 1절부터 5절을 주제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경에는 아버지의 마음이 흐르는데, 내 행위로 아버지 앞에 잘하려고 하는 품꾼의 마음이 아닌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죄에서, 연약함에서, 육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남은 인생,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남경문/ 부산 동구 범일동>
오늘 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또 우리의 행위로 또 우리의 생각과 제주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은혜와 자비를 깨달을 때 그 감사 그 너그러움에 감동 된 성령으로 이끌림 받아 성령으로 되어 성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내 기준, 내 생각을 십자가에 온전히 내려놓고 보해사 성령 하나님을 간구할 때 우린 하나님의 더 큰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크리스마스기념 문화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준비하는 부산 성도들의 마음에 큰 기쁨과 소망을 주었고, 믿음으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공연은 21일, 2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굿뉴스티비 이단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