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경 속에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혈기왕성한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따라 바른 길로 걷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기쁜소식 대구교회 청년회는 ‘청춘을 위한 힐링 메시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11월 30일과 12월1일 저녁 대구서구문화회관 시청각실에서 기쁜소식대구교회 청년회 주최로 “청춘을 위한 힐링 메시지”가 열렸습니다. 취업난이나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 크고 작은 문제로 지쳐있는 대학생, 청년 직장인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이들이 기획한 이번 강연회에는 (주)평화발레오 최선수 상무이사와 예천은혜교회 백민기 전도사가 강사로 초청됐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과 대학생들의 댄스, 그룹 ‘살바시온’의 색소폰연주, 여성중창, 바이올린 독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 후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백민기 전도사는 영화 ‘Alive'의 한 장면과 다양한 사진자료를 이용해 누구든지 사람의 마음 안에 죄가 있음을 증명하고 예수님의 약속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강연회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워크샵을 다녀 온 대학생들과 친구의 초청을 받은 청년 직장인들이 참석해 강연회가 마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정혜진 /남구 대명동>
예수님을 내 죄를 다 사했다…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서 제가 제 죄가 끝났다고 생각이 안드는거예요. 그냥 제가 계속 회개를 해야 하는 식으로 무얼 해야하는가… 이런 식으로 생각도 했었고 막 헷갈리고 이제는 진짜 그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진짜 그 성경을 믿게 되어서 더 예수님과 가까워 진 것 같아요. 이번에 교제를 통해서 마음의 구원을 얻은 것 같아요.
<리포터>
이번 ‘청춘을 위한 힐링 메시지’는 바쁜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