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 24일 파라과이 IYF에서 제2회 아카데미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아카데미 클래스에서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한국어, 영어, 기타, 웅변, 댄스 등 각 클래스에서 준비한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으로 굿뉴스코를 다녀온 아우구스토 학생의 사회로 시작해, 찬양팀 ‘소망’의 축하공연과 외국어 노래 발표,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웅변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훌리오 학생은 웅변 아카데미를 통해 소극적이고 말주변이 없었던 자신을 극복했다는 경험담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발표 후 한이용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고, 도전하는 젊음 속에 말씀이 함께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파라과이 IYF의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기계발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2.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교회에서 성경세미나와 한국어캠프가 있었습니다.
박봉룡 선교사를 강사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성경세미나에는 복음을 갈급하는 루마니아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영생을 얻게 하는 힘은 말씀뿐이다’ 는 말씀으로 복음의 지식을 가지고 만족하고 있는 루마니아인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 이후 강사 목사와 그룹으로 상담을 하면서 신앙을 하며 생긴 의문점을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한국어 캠프를 했습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 그 열기를 모아 이번 캠프를 개최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어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즐겁게 한국어를 배웠고 마인드 강연에도 함께하며 IYF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대설’입니다. 눈이 올 때 집 앞의 이면도로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빠르게 제설해서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시면 좋겠습니다.
굿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