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 시절 복음을 듣고 말씀 안에서 양육되는 것 못지않게 하나님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것 역시 중요한 일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에 있을 어린이 캠프와 실버캠프를 위한 교사 강습회가 대덕 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2년 12월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겨울 교사 강습회가 대덕 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주일학교 교사와 실버교사들은 겨울캠프를 앞두고 어린아이들과 실버들에게 성경속의 하나님을 가르치고 복음으로 이끌기 위해 모였습니다. 강당에 모인 주일학교 교사들은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을 배웁니다. 오리엔테이션, 찬송가 배우기 ,율동배우기 등 교육을 받으며 아이들을 가르칠 기대로 가득 합니다
<인터뷰-이문옥/기쁜소식한밭교회>
이번 강습회 오기 전에 강습회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에서 기대가 되고 매년 마다 하지만 올 때는 참 부담스럽고 오기 싫었지만 오고 난 다음, 말씀을 듣고 또 이렇게 자매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참 오기를 잘했다. 와서 마음도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또 말씀을 주셔서 우리 형편에서, 생각 속에서 메였던 마음들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교육이 끝난 후 교사들은 차수 별로 모여 조장을 중심으로 가르칠 과목과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논의들을 나눴습니다. 저녁예배시간에는 라이쳐스 스타즈, 투마이니.아리랑 공연과 박옥수 목사님의 영상메시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강연에 선 박영준 목사는 로마서 2장1절에서 5절 말씀을 통해 아들에게 아버지의 인자하심이 흘러 은혜를 입듯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흐를 때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도우시고 길을 여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지현/기쁜소식여수교회>
어제 말씀을 듣고 아버지의 인자하심 그 마음을 받아들여서 마음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하면 마음이 통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은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고 복되게 자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리포터>
이번 주일학교 강습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심어주는 교사로서 거듭날 일들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