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포항교회에서 오성균 목사를 강사로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3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성경 세미나가 은혜롭게 진행되었고, 오성균 목사는 룻기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복을 받는 삶에 대해 전했습니다.
<리포터>
11.25부터 28일까지 기쁜소식포항교회에서는 울산교회 오성균 목사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준비를 시작하면서 포항교회 담임목사는 한 사람이 복음 안에 들어오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즈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어서 이번 세미나에는 많은 사람이 참석해서 복음을 듣기를 소망하며 성도들 모두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강사 목사의 강연에 앞서 글로리아 합창단과 이웃교회 여성 중창단은 매시간 은혜로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강사 오성균목사는 4일간 룻기 말씀을 전했습니다.
궁핍하고 부족하고 의지 할 것이 없는 룻은 작은 것에 소중함과 감사하면서 이삭을 줍는 동안 보아스를 만나게 되고, 모든 것을 소유한 보아스에게 룻이 속해지면서 그는 가장 아름답고 축복된 자로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져서 한없는 복을 누림을 룻의 삶을 통해서 발견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세미나에는 약 3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이후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세미나에는 성도들의 가족들이 많이 참석했고, 박미라 자매의 아버지는 폐암진단을 받고 힘들었었는데 구역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초청해서 부부가 세미나기간 낮 시간 계속 참석했고, 평소에 복음을 들었고 수능을 마치고 참석한 고3 학생들도 구원받은 친구를 따라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오미나 룻에게 허락한 기근이 저주가 아니라 보아스를 만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것처럼,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병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지고 인생의 많은 굴곡을 만나면서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시간됐습니다.
룻을 통해서 다윗 왕이 태어나고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로 이어진 것처럼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자라고 생명을 낳는 일에 쓰임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