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링컨스쿨 전시회 초청
<앵커> IYF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IYF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김재균 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을 개인 갤러리 전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IYF를 향한 변함없는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리포터> 11월29일. 수능을 마친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은 IYF 상임고문인 김재균 전 의원이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은암 미술관에서 가진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과 명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부드럽고 낮은 남도의 자연풍광과, 그가 20여 년간 캔버스에 담아온 ‘운주사’와 관련된 그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재균/ IYF 상임고문> 주제가 자연과 명상 된 이라고 해서 주로 남도의 자연 풍광, 낮고 부드러운 남도 산악의 모습을 이미지화 해가지고 인상주의 적인 기법으로 그렇게 그려왔습니다. <리포터> 김재균 상임고문은 학생들에게 전시회 및 예술을 해 온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재균 상임고문은 예술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화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배우기 시작한 미술이 너무 좋아 30여 년간 애정을 가지고 예술 활동을 해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작품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견고한 철학적 사유를 밑바탕에 두고 작업해 온 화가 김재균의 작품 창작 과정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손미숙/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교사> 김재균 작가님의 갤러리 전에 와서 바쁘신 정치 활동 중에서도 이렇게 예술 활동을 할 수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마음의 여유가 있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또 여기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그 작품들 중에서도 지금 이 나눔의 세계라는 작품이 참 마음에 드는데요. 받은 것을 자기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흘려 주고 나눠주는 그런 마음의 세계가 저희 학교나 제가 이곳에서의 어떤 분위기나 받은 마음과 닮은 점이 있어서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리포터> 곧 대학에 진학해 꿈을 펼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배를 만나는 시간을 통하여 진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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