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 고색 고등학교에서도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될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바른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리포터>
11월27일 오전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20여명과 교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YF 김재홍 고문 초청 마인드 강연이 개최됐습니다. 강연에 앞서 국제청소년연합링컨학교 학생들이 IYF건전댄스와 인도의 기차를 표현한 ‘더럭더럭’ 공연을 선보였고, 참석한 학생들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며 즐거워햇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홍보영상을 보며 해외로 나가 현지인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사람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며 그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변화된 대학생이야기를 보면서 학생들은 IYF에 대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IYF 교육국장 김재홍 목사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 된다’를 이야기를 시작으로 1972년 우루과이 럭비팀이 안데스 산맥에서 추락해 살아남은 16명의 생존이야기와 또, 삼성이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예들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끝으로 강사 김재홍 목사는 내가 공부를 못해도 실력이 모자라도 다른 걸 못해도 인생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하며, 대학에서 배운 전공은 쓸 수도 있고 못 쓸 수도 있지만 강한 정신은 어느 위치에 가든 어디서든 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행복은 마음에 달려있고, 마인드가 잘못돼 있으면 아무리 좋은 조건에 있어도 행복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진정한 행복과 성공한 삶의 비결은 올바른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원 고색고등학교 마인드강연은 학생들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