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과목 이수 과정이 경남 IYF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경남 지역의 굿뉴스코 지원자들은 선배 단원들로부터 굿뉴스코 단원으로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지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담을 들으며 해외봉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리포터>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경남지역 굿뉴스코 지원자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이수과정에 참석하기 위해 25명의 참가자들이 IYF 경남센터로 모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값진 1년을 만들고 싶어 IYF센터에 모인 대학생들은 11기 예비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으로써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첫날 학생들은 해외봉사단에서 빠질 수 없는 라이쳐스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참가한 학생들과 선배단원들은 서로 더 가까워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각 나라에 파견되어 진행할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론으로 들었던 아카데미와 레크레이션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해보면서 실질적인 것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카데미에서 벗어나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새로운 아카데미 운영방식을 팀별로 발표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인드 교육 강사인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선영 목사는 이세상의 가장 큰 역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며 우리 마음의 가장 큰 역사 또한 우리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 관념을 버리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받아들일 때 이는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뷰/ 김민지- 경남대학교 중국어학부 >
IYF를 친구 때문에 알게 됐는데 1차 2차 때는 그렇게 마음에 안 와 닿았는데 이번에 과목이수제 하면서 춤도 배우고, 그 다음에 레크레이션 하는 것도 보고 거기서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배운 것 같아요. 제가 가서 뭐 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에게 가르칠껀 없는 것 같은데 가서 열심히 할 각오로....
<인터뷰/ 전정제- 한국 국제대 >
마인드강연에서 목사님이 처음 강연하실 때 첫 멘트가 어떤 학생이 소심하고, 고립되고 그리고 IYF 학생들을 처음 만났는데 밝은 미소에 반했다고 이렇게 말씀 하셨거든요. 제가 그 부분에 많이 이끌렸던 게 저도 처음에 IYF와 만났던 게 어떤 IYF 학생들이 정말 밝게 웃는 모습에 그 모습에 이끌려서 아 나도 저렇게 바뀔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
<리포터>
2013년 전 세계로 나가 소망과 기쁨을 전할 그들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 TV 권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