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임원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강남교회의 임원으로 활동 중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 강남교회와 기쁜소식 선교회가 더 힘차게 복음으로 나아갈 마음을 다졌습니다.
<리포터>
11월19일.20일 양일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200여명의 임원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시작한 워크숍에서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에 모인 장로와 대제사장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자신의 형편과 부담스러운 마음에서 벗어나 복음을 위한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월드캠프에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우셨던 이야기를 하며 모인 임원들도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성령으로 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의 간증시간이 있었습니다. 간증에 선 임원들은 그동안에 복음을 전하는데 소홀했던 자신들을 반성하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복음을 위한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임향- 기쁜소식강남교회>
베드로가 고기 잡는 어부였는데도 불과하고 담대하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앞에서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베드로 같이 참 연약하고 부족한 자인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저렇게 담대하게 누구 앞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소망이 들어 서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바쁜 교회 일정으로 모일 수 없었던 임원들이 박옥수목사의 말씀을 받아 더욱 복음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남진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