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추린 소식입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학생들이 이스라엘에서 성지순례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학생으로 이뤄진 29명의 성지 순례단은 11월 15일에 한국을 출국해 이집트에 들어갔습니다. 성경의 무대가 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바로왕의 무덤을 방문했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유적은 그 당시 애굽의 화려했던 문명을 가늠하게 했습니다. 이어 여행단은 모세와 히브리인들이 걸었던 출애굽의 여정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비록 버스로 이동하는 길이었지만 척박하고 황무한 사막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출애굽의 길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받았던 시내산, 죄악으로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등 성경의 무대를 실제로 눈으로 보며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은 11월 23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