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한해 해양 엑스포로 분주했던 여수에서도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광주 은혜 교회에서 시무하는 이강우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여수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했습니다.
<리포터>
겨울 문턱에 선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기쁜소식 여수교회에서는 이강우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여수를 찾은 쉘던과 자렛 형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공연을 선 보였습니다. 마음을 젖게 하는 단비 같은 공연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강우 목사는 세미나 기간 동안 청중들이 거듭나서 새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청중들은 세미나를 통해 육신의 소리를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미애/기쁜소식 여수교회>
첫째 날 둘째 날 이렇게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매여있던 마음들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그 말씀을 들었는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아 내가 정말로 모레 위에 집을 지은 그런 신앙을 했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졌었고 쭉 계속 끝까지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정말 알게 됐어요. 전에는 그냥 이렇게 다녀도 내 형편에 항상 쪼들리고 쫓기는 그런 신앙을 했었고 또 내 생각에 내 형편에 생각을 하니까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 생각 때문에 하나님이 주는 마음을 내가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너무너무 정말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자신에게 맞춰 진 초점이 하나님께 옮겨 지면서 이번 집회의 주제처럼 행복을 찾고 기뻐했습니다. 15일부터 이어지는 후속 집회에도 주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허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