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별나라 극단 인형극 공연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별나라 극단의 ‘반디와 멍돌이의 바닷속 여행’이 공연됐습니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강남교회 주일학생들이 직접 친구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는 등 말씀 앞에 마음을 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준 공연 소식을 보겠습니다. <리포터> 11월 10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는 별나라 극단을 초청해 야광 인형극 ‘반디와 멍돌이의 바닷속 여행’을 공연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강남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직접 친구들을 초대하며 어리지만 복음의 일에 함께 했습니다. 천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객석을 채워 인형극은 성황을 이뤘습니다. 80여명의 새로운 어린이들이 인형극에 찾아왔고 많은 학부모들도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김신용 /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 부장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인형극이 시작됐습니다.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 인형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즐거워하며 공연에 빠져들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의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마음의 세계를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지개 물고기와 상어, 돌고래 등의 바닷 속 친구들의 이야기에 반응하며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인터뷰 - 아이들 / 재미있어요. 인터뷰 - 장해수 / 서울시 송파구 풍남동 인터뷰 - 우영희 /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인형극 공연 이후 임민철 목사는 인형극에 담겨 있는 마음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말씀 이후엔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교회를 처음 찾은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서툴지만 친구들에게 성경을 말하며 복음의 일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 김윤진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인터뷰 - 현진호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이번 야광 인형극 공연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복음의 일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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