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YF 월드캠프 소식
<앵커> 2800 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고 아름다운 미래를 이야기하는 인도 월드캠프가 마무리 됐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과 절대 빈곤이 공존하는 인도에는 그 만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월드캠프에서 어우러진 학생들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들어봅니다. <리포터> 어느덧 2012 IYF 인도 월드캠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오후 프로그램에 함께 합니다. 다 함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한국 가수의 춤을 배우며 신나가 놀 수 있는 포크댄스 시간이 특히 인기 입니다. 학생들의 밝은 표정이 그들의 즐거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캠프 기간 학생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한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아버지를 떠났던 둘째 아들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자신을 믿었던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비참한 삶을 살았지만 다시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참된 쉼을 얻었을 수 있었듯 참석자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인다면 이전에 경험 할 수 없었던 행복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만지라 찬타/ MANGO 6> 강연한 분들은 강연을 통해 캠프에 온 학생들이 가족이나 친구들 외에도 모든 사람과 대화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줬습니다. 제 자신을 표현하고 모두와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준 마인드 강연이 가장 좋았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행복을 얻고 평생 IYF와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스웨타 다스/ EAGLE8> 마인드 강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제 생각엔 마인드 강연이 이 캠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왜냐하면 IYF의 메인 모토가 학생들을 내일의 리더로 만들고 이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곧 내일의 리더인데, 우리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들은 제게 아주 중요한 것이고,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오늘이 캠프의 마지막 날인데 벌써 끝나서 떠나야 한다는 게 너무 아쉽고, 다음 캠프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다음 캠프에는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함께 참석 할 겁니다. <리포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인도의 많은 대학생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던 2012 IYF 인도 월드캠프,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처럼 수단과 방법을 쓰기보다 마음의 세계 속에 형성 된 정확한 철학을 통해 진취적인 삶을 사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임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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