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인도에서는 목사, 전도사, 장로의 안수식이 열려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힘을 더 했습니다. 기독교를 배척하는 인도의 현실에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고 전파하는 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터>
IYF 인도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 7일 오후에는 인도에 복음의 진보를 위해 9명의 인도 사역자들과 2명의 현지 형제들이 각각 목사와 전도사, 장로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목사안수를 받은 사역자는 하이데라바드 교회 김동엽, 캘커타 교회 차지환, 나갈랜드교회 최현용 뭄바이 교회 홍인기 전도사 등 총 4명의 한국 사역자와 2명의 현지 전도사입니다.
또한 현지 형제 3명이 전도사로, 2명은 장로로 안수를 받아 교회 안에 큰 기쁨을 더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그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달라질 인도에 대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엽 목사/ 하이데라바드>
오늘 사도행전 13장 22절 말씀을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는데 이새의 아들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다윗에게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하나님의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노아가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았을 때 거대한 방주가 지어지듯이 그리고 많은 육축들이 이끌려서 방주 안으로 들어 왔듯이 하나님께서 인도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안으로 방주 안으로 이끄실 거라는 소망이 들고 그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각각 목사와 전도사, 장로로 안수를 받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이 후 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차지환 목사/ 캘커타>
마음이 같은 자가 하나님 뜻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정말 이미 우리를 같은 마음으로 품게 하셨고 교회와 종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 마음 주신 것을 너무 감사하고 정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를 때에 하나님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부른 것 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부르셨는데 정말 앞으로 인도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10억이 넘는 인구 중 90% 이상이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서 귀한 직분을 받은 이들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의 뜻이 전해서 인도가 새롭게 변 할 것이 기대 됩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