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강남교회 성도들은 가정에서 성경세미나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소규모의 가정 세미나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모임에 참석 하고 복음을 깊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성도들은 서울 성경세미나 이후 소규모의 가정 성경세미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마친 저녁에 구역이나 지역 단위로 가까운 성도의 가정에서 모이기에 가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나눕니다.
3지역 성도들은 서초구 우면동 문병환 형제의 집에서 가정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김창영 목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신앙은 자신을 신뢰하는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옮겨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들었고, 다과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 홍진숙 / 기쁜소식 강남교회>
하나님께서 넓은 집을 허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또 이렇게 새로 오신 분들이 이 집에 오셔서 목사님의 말씀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뜻 깊은 마음이 들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강남교회 7지역 성도들이 관악구 봉천동 박성철 집사의 가정에서 작은 성경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20여명의 성도들과 지난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성도들의 공연에 박수를 치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며 얻은 마음의 간증을 함께 나눴습니다.
임민철 목사는 38년 된 병자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며, 더 이상 길이 없는 38년 된 병자 같은 마음일 때 예수님이 은혜를 베풀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전했습니다. 말씀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모여 신앙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교회에 다니는 아내를 8년간 반대하던 남편이 마음을 돌이켜 모두의 기쁨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호석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반 교회에서는 죄를 매일 씻어 달라고 하는데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와서는 죄를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다 씻어 놔서 그것을 의인으로 생각해서 그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 예수님 피로 다 씻어진 것이죠. 그러니까 의인이 된 거죠. 그 전에는 핍박도 많이 했는데 오늘로서 그것을 알게 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가정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이 성도들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