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통 깊은 고개 길 문경세제로 유명한 전북 문경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김동성 목사로 강사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문경 시민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해줬는데요. 복음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 세미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단풍이 지는 차가운 날씨에도 복음이 전해지는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11월5일 부터 7일까지 오전과 저녁으로 경북 문경황제 예식장에서 문경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서상천집사 - 문경교회 장년회장>
이 집회를 통해서 우리 마음에 읽어 버려져 있던 복음을 향한 마음들이 또 하나님이 이 복음의 일을 기뻐하셔서 이루신다는 마음이 들어지고 특별히 이번에 구원 받지 않은 자매 남편들이 구원 받기를 우리가 기도하고 또 하나님 앞에 구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자매들의 남편들도 보내 주셔서 복음을 듣고 말씀을 받아 들이는 것을 볼 때 감사하고…
<리포터>
세미나 전 트루스토리 영상 상영은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간증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문경교회 성도들은 이어 독창과 중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강사 김동성목사는 근본 죄뿐인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여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 쉬운 예화를 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 문경교회 권혁선 (성도남편)>
믿어야… 말씀 듣고 이렇게 하면 그리고 또 바깥 생활을 하다가 내가 잘난 것인지 죄가 없다고는 알고 있는데 또 내가 하는 행동이 그렇게 느껴지고 마음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 것이 머리 속으로 받아들여지니까 전에는… 계속 이것이 헷갈리는 거예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너무 쉽게 쉽게 풀어 주니까 제 마음에 탁 와 닿는 게 ‘아 나는 죄인이 아니구나…’
<리포터>
문경교회 성도들이 초청한 30여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임유화/ 문경시 점촌동>
내가 그렇게 만나 보고 싶었던 어떻게 만나야 할지 만날 방법이 없었는데… 기도해봐도 안되고 그랬는데 어제는 믿음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집을 가는데 너무 편하고 너무 이리 좋은데 저는 오늘 이렇게 오면서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야 하늘이 열렸구나‘ 이런 마음으로 제가 왔습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