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캄보디아 IYF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월드캠프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한창입니다. 캄보디아의 유명 대학들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해 캠프를 소개했고 그 때 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참가를 희망 했습니다.
<리포터>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캄보디아 월드캠프를 앞두고 캄보디아 IYF 지부는 막바지 홍보로 분주합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현지 IYF 단원들은 여러 대학들을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며 월드캠프를 알렸습니다. 외국의 문화에 호기심이 많은 캄보디아의 대학생들은 전 세계 학생들이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IYF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외국어 대학교와 프놈펜 왕립 농업 대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개최한 월드캠프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캠프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알렸습니다.
캄보디아 IYF와 MOU를 맺은 캄보디아 교육부의 협조로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학생들을 위해 IYF 단원들은 한복을 입고 안내를 서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와 한국 창작 댄스 애한 등 밝고 역동적인 공연이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이용해 월드캠프에 대해 소개할 때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캄보디아 IYF의 하철 선교사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월드캠프가 학생들을 미래의 리더로 자라게 할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월드캠프에 관심을 보였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에서 월드캠프에 접수했습니다. 캄보디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월드캠프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