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풍요롭고 편안한 삶을 떠올리게 하는 호주에도 복음을 몰라 고통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호주 기쁜소식 타운스빌 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진정한 평안으로 이끄는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리포터>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주 타운스빌 에서 시드니 교회에서 시무하는 양운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타운스빌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기쁜 마음으로 집집마다 다니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알렸습니다. 행사장을 구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타운스빌 쳐치 오브 크라이스트’ 건물을 빌릴 수 있게 길이 열리면서 좋은 장소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 양운기 목사는 요한복음 2장의 하인들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의 한계를 벗어나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습니다. 죄사함의 복음이 자세하게 전해졌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죄에서 벗어나는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나흘 동안 진행된 성경세미나에는 2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에는 몇 년간 교회를 핍박하다가 구원을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렉스와 알리타 부부는 예전에도 복음을 몇 번 들었지만 행위에 매여 정죄하는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확한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또한 오전마다 있었던 양운기 목사와 타운스빌 교회 형제자매들의 상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바꿔 주셨고 한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던 한 형제를 돌아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풍족히 베푸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호주에 이어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