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 고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의 의술을 펼치는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사단법인 창립총회가 11월 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시작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인종, 성별, 종교, 정치적 신념에 상관없이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결성된 인도적 봉사단체인 굿뉴스의료봉사회가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홍준회장을 비롯해 이사진 32명중 22명이 참석했고, 그 외 2012년 해외의료봉사 참가자들, 후원자들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굿뉴스의료봉사회 이사 황효정 한의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성원보고와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안, 단체 정관과 2013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서도 발표했습니다.
전홍준 박사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수성 총리의 축사에 이어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의료봉사회가 만난 여러 환자들의 사례를 전했습니다 간단한 치료와 약품복용을 못해 죽어가는 사람들이 굿뉴스의료봉사회를 만나 병에서 낮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 의료봉사회에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인들이 굿뉴스의료봉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원한다는 말로 끚맺음을 했습니다
2008년 IYF산하기관으로 시작한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설립된지도 5년, 가나와 케냐에서 시작해 점차적으로 토고 코트디브아르 말라위 탄자니아 잠비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혔고 중남미인 도미니카와 아이티까지 800여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치료한 환자들은 무려 65000명에 이릅니다
강지연
작은 손길이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매년 휴가를 반납하고 사비를 들여 오지로 떠나 기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굿뉴스의료봉사회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