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 특히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굿뉴스코 멘토와의 만남입니다. 굿뉴스코 지원자들은 파견국가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매우 궁금해 하는데요. 그 답변을 가장 정확하게 해줄 선배 단원들과 지원자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차 워크숍의 마지막 저녁. 선배 단원들이 멘토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원들은 자신들이 다녀온 제2의 고향을 더 효과적이고 감동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방법을 토론하며 소품과 멘트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 박한결 / 잠비아 굿뉴스코 10기
워크숍의 하이라이트, 굿뉴스코 멘토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멘토와의 만남은 지원자들이 관심 있는 나라의 부스를 찾아가 그 나라를 다녀온 선배 단원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선배 단원들은 어느 나라로 갈지 고민하는 지원자들을 자신들의 나라로 오게 하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벌입니다.
나라를 선택한 지원자들이 선배 단원의 설명을 경청합니다. 한국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게 되기도 하고, 미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문화에 대해 듣기도 합니다. 현지에서 해외 봉사를 하며 경험한 선배의 감동적인 사연과 잊지 못할 추억 이야기를 들을 때는 함께 웃으며 즐거워 합니다.
인터뷰 - 김숭기 / CHANGE 9
신기한 외국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즐겁지만 지원자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선배 단원들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진실하고 당당하게 다녀온 나라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선배 단원들을 보며 지원자들은 선배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사랑과 행복을 자신들도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습니다.
인터뷰 - 박현지 / CHALLENGE 2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지원자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 활동과 파견 국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