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2차 워크숍
2013년에 활약할 제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을 훈련하는 2차 워크숍이 대덕 IYF 수련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대학생들이 워크숍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진지한 눈빛의 12기 굿뉴스코 지원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제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차 워크숍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IYF 대덕 수련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3년에 세계를 밝히는 해외봉사단원이 될 소망을 가진 600여명의 지원자들과 300여명의 선배 단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해외봉사 활동에 필요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인터뷰 - 전보라 / CHANGE 10 지원자들을 긴장하기 만드는 면접시간. 초조하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예상 질문과 답변을 생각합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대답 합니다. 혹시 실수라도 할까봐 긴장한 모습이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며 해외봉사에 대한 포부를 밝힙니다. 지원자들은 해외봉사 활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카데미 교육 방법을 배웠습니다. 현지인들과 몸을 부대끼며 얻은 선배들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카데미 교육 노하우를 지원자들은 즐겁게 경청했습니다. 컴퓨터와 한국어, 피아노 등 여섯 개 과목에 대한 실제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얻었습니다. 마음은 어느새 외국에서 현지인들을 가르치는 자신을 상상합니다. 인터뷰 - 김지영 / CHANGE 10 저녁시간은 굿뉴스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가 묻어있는 흥겨운 공연들이 학생들을 즐겁게 합니다. 선배 단원들이 다녀온 나라를 소개할 때는 귀를 기울이고 설명을 듣습니다. 체험담과 트루 스토리에서 해외 봉사를 통해 삶이 변한 단원들이 소개될 때 학생들은 굿뉴스코가 바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탕자가 재산을 탕진 한 것은 자신을 뛰어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칭찬을 받고 마음을 점차 높이면 남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교류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결국엔 고통스럽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나타나 있는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면 강한 마음을 가지고 앞서나갈 수 있다고 소망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을 알아갑니다. 인터뷰 - 김은숙 / COHESION 13 강연 이후 이어진 반별모임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진솔한 마음을 내놓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이 자라납니다. 인터뷰 - 변성준 COHESION 1 이번 2차 워크숍은 굿뉴스코 지원자들에게 세계를 빛내는 별이 될 아름다운 소망을 가득 불어 넣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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