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맑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한 산 시원한 공기, 요즘 가을 날씨의 청명함이 절정입니다. 28일 기쁜소식 강릉교회 성도들이 야외 예배를 드리며 상쾌한 가을 날씨를 누렸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말씀을 들었는데요, 즐거운 소식을 함께 듣겠습니다.
<리포터>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강릉교회 성도들은 단풍이 고운 사천초등학교에서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뜨거운 호흥 속에 링컨스쿨학생들의 공연과 합창단의 특송 으로 야외예배를 시작했고 강릉교회 박상일 목사는 홍해 길 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열왕기하 7장의 자기의 생각이 끝나 성령의 이끌림을 받은 문둥이4명의 마음에 대해 전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자기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복음을 위해 진행하는 복된 삶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구역별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 중 다른 구역 음식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기다리던 오후 체육대회를 통해 각 팀은 피구,야구, 혼성 축구 등을 토너먼트로 진행 하였고 하이라이트인 몸 배 바지를 입고 벗어주는 바톤 릴레이로 승부를 가렸습니다. 저녁예배 말씀을 듣고 가진 행운권 추첨으로 야외예배의 절정을 이룹니다. 탄성과 박수가 엇갈려 흥미진진한 시간입니다. 풍성한 선물을 너도 나도 받아 가며 마치 야외예배에 해가지는 운동장을 정리하며 오늘 하루 가득히 쌓인 주님의 은혜로 성도들의 마음은 넉넉하고 즐겁습니다. 굿뉴스티비 홍희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