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월드캠프
필리핀은 과거 한때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발전한 적이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와 더불어 이제는 오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입니다. 그곳 청소년들도 복음의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텐데요 필리핀 딸락 대학교에서 진행된 월드캠프를 속에서 새로운 필리핀의 미래를 찾아봅니다. <리포터>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월드캠프가 따락 국립 대학교 (TARLAC STATE UNIVERSITY)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빠르게 타락하는 청소년들에게 복음 빛을 비추어 새 삶을 얻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월드캠프입니다. 올해 초에 수도 마닐라에서 있었던 월드캠프에 이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일깨워 주기 위해 북부 지방에 있는 딸락에서도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에 적극적으로 후원을 한 딸락 대학교 부총장과 마닐라 시청 청소년 분과위원부에서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필리핀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의 학생들 800여명이 월드캠프에 참가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 중국, 태국 등지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들과 어울리며 아카데미와 미니 올림픽, 스케빈저 헌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마인드 강연과 한국에서 특별히 찾아온 라이쳐스 스타즈의 문화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필리핀 IYF 지부장 남경현 선교사는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다양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선보여 학생들이 쉽게 마인드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 마음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내고 밝고 건강한 사고를 하는 부분에 대하여 강의했고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딸락 국립대 부총장과 학생들은 한 시간도 놓치지 않고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고 많은 학생들이 마음에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필리핀 IYF는 이번 월드 캠프 이후에 딸락에도 지부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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