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인천교회 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 했습니다. 인천교회 근방에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마인드 강연을 듣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 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인천교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예배당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20여명을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한인철 - 기쁜소식 인천교회>
마을에 주민들이 여럿 살고 계시는데 우리가 인사만 하고 제대로 이렇게 저희 교회에 대해서 소개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저희 교회에 대해서도 알리고 또 마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공연이 되었다고 생각은 하고요.
<리포터>
대학생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 댄스 팀의 발랄한 아프리카 레코 댄스에 모두 마음을 열고 즐거워합니다. 북소리와 함께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고 나온 대학생들이 귀여운 댄스를 추고 아카펠라를 부르며 하나가 됩니다. 가스펠 송 그룹 제가모스의 찬송에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며 호응했습니다. 각 공연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멋진 공연에 화답했습니다. 특히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부채를 들고 한국 전통 부채춤을 선보인 어린이 공연단에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아이들도 고운 한복을 입은 언니들의 부채춤에 푹 빠져듭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박성국 목사는 교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예수님이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끝낸 사실들 받아들여 예수님의 부활에 함께 동행하길 바란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최인수 -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작년 칸타타 공연 했을 때 인천 종합 예술회관 때에 가서 공연 잠깐 봤었어요. 그래서 그게 인연이 돼서 공연 봤는데 너무 너무 좋고 감명 깊게 봤는데 신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지역 관계되신 분들 건너와서 보기에도 상당히 괜찮고 유익한 그런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리포터>
이번 행사는 인근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회를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은 앞으로 다른 장소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TV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