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수확의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서울 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갈고 닦아 온영어 실력을 선보이고 검증 받을 수 있는 12회 IYF영어 말하기 대회가 20일 서울 시립대학교 국제 회의장에서 계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참가한 중학생 48명과 고등학생 51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응원 온 가족과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꿈,가족,문화,예술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나와 발표를 시작합니다. 많은 준비와 연습으로 자신있게 나온 무대지만 떨리는 긴장감을 감출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고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대회가 끝나고 강단에서 격려사를 한 IYF교육국장 김재홍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디치게 된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의 싸움에서 이겨낼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중등부1등은 서운중 이혜원학생이 고등부는 성수고 김호산 학생이 영광을 차지하며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본선에서 입상한 수상자는 27일, 결선에서 또 한번에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굿뉴스 티비 권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