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서울 성경 세미나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에 전해지는 복음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 시민들은 바쁜 일상을 접어놓고 강남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해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안희도 교수의 부드러운 듀엣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힘있는 합창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 송영숙 / 기쁜소식성북교회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6장의 노아 시대 사람들과 오늘 날 사람들의 마음의 세계를 비교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저주를 내렸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믿기에 그 말을 받지 않았고 오직 자신의 악함을 아는 노아만 저주를 받아들여 멸망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믿지 않고 하나님만 따를 때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말씀을 들으며 노아의 방주를 외면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자신인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이봉암 / 기쁜소식양천교회
세미나의 첫날부터 수많은 참석자들로 인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찼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서울 성경세미나는 27일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