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대학부 본선 부산경남
<앵커> IYF가 주관하는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본선이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매 지역마다 뛰어난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는데요. 10일에는 부산과 경남 그리고 울산의 대학생들이 꿈과 행복을 영어로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터> 무더위가 가고 신선한 가을날씨가 찾아온 10월, 영어와 더욱 친해지려는 학생들의 날개 짓이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 참빛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IYF대학생영어말하기대회의 부산울산경남지역 본선은 부산교육대학교 김상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45명의 대학생들의 선의의 경쟁 속에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꿈을 담은 생동적인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박영준 iyf고문은 학생들에게 '세상 어딜 가도 여러분들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지금 모습이 어떠하든지 IYF안에 있는 여러분들은 이미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다.'라며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상은 공동수상으로 동서대학교 최휘원 학생이 부산광역시장상을, 부산대학교 박지훈 학생이 경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최휘원/ 동서대학교 1학년>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제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었고 너무 많은 걸 얻게 돼서 기쁩니다. <리포터> 참가자들은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순수한 도전을 배우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상과 1등, 2등을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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