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미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여명의 미국인들이 공연에 감동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고 계신 칸타타 소식을 들어봅니다.
<리포터>
지난 달 29일 네쉬빌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이번 칸타타는 올해 뉴욕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애틀랜타 교회에서 홍보를 나갔다가 엔나세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를 알고 있는 스페니쉬 교회 목사를 만나게 되어 성사되었습니다.
<인터뷰/빅토르 - 네쉬빌 교회 목사>
우리는 도시에서 홍보했어요. 전단지도 나누어 주고 라디오 방송에서 알리고 광고도 매시간 하고, 가장 많이 듣는 스페인어로 된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서도 초대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대해서 설명했어요. 어떻게 아시아에서 상을 받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이것이 많은 스페니쉬어권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했어요. 우리는 이런 것을 처음으로 경험했다고 믿어요. 특히 이 도시에서. 이 도시는 상징적인 도시에요. 미국은 음악의 도시이기 때문이에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한 첫 경험은 인상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한 번 더 이곳을 방문하길 바라고 더 큰 장소와 많은 사람이 모이길 바랍니다.
<리포터>
칸타타는 네쉬빌 현지교회 성도의 많은 도움으로 준비됐습니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행사인 것처럼 음식을 준비하고 전단지로 홍보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뷰/미사엘 - 네쉬빌 교회 성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미르따 가르시아입니다. 지금 우리 몇 명 우나 에스페란사 비바 교회 성도와 함께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려고 오는 청년들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에게 감사드리고 또 영광을 돌립니다. 이 콘서트를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오셔서 여러분에게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오시는 사람들은 많은 복을 입을 것입니다. 오셔서 무대도 설치도 하고 해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길 바라고 또 여러 성도를 대표해서 한 번 더, 오셔서 고맙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리포터>
올해 첫 칸타타 공연이 펼쳐진 네쉬빌 공연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관객들은 총 4막으로 이루어진 칸타타 무대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인터뷰/요스웰 - 참석자>
처음에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때와 특히 우리 아이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 칸타타 메시지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러 온 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립니다. 탄생했을 때 가난했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셨습니다. 우리 구세주입니다.
<리포터>
공연을 마치고 뉴욕교회에 시무하는 박영국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순간 참석자들은 참 진지했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호세피나 소사 - 참석자>
좋은 점도 볼 수 있고 나쁜 점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인데 지속해서 잘못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게 사실이고 산타클로스는 단지 지은 이야기였습니다.
<리포터>
많은 사람들이 칸타타를 통해서 복음을 알게 된 네쉬빌은 하나님의 짜임새 있는 계획들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