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49회 수원 화성문화제에 IYF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IYF회원들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세계문화 퍼레이드와 다체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부스를 설치해 IYF와 굿뉴스코를 알렸습니다. 많은 사람속에서 공연하는 IYF단원들의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올해로 49회를 맞는 "수원 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올바로 보존하여 후대에 계승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사상의 산물인 화성 축성의 의미를 기리고자 수원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문화관광 축제입니다.
10월 5일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 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진행되는 거리 퍼레이드는 1,200여명의 인원과 80여 마리의 말이 행차를 벌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국제 청소년 연합은 IYF수원지부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자50명,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100명이 참여했습니다. 공연은 엘솔, 투마이니, 레코, 볼레리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특히 레코는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이 3주동안 함께 준비해서 참석자들에게 의미가 컸습니다.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호응하고 따라오면서 응원까지 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손재성 /굿뉴스코 10기 브라질>
저희는 IYF 라는 국제청소년 연합인데요. 저희가 하는일이 다른나라에도 가서 문화를 교류하는 일이기 때문에 수원화성 문화제도 문화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도 고유적인 문화가 있지만 중남미나 아프리카나 아시아나 많은 대륙의 문화들도 함께 공존하면서 나누고 싶어서 참여하게됐고요. 가장 중요한건 해외봉사도 하기 때문에 IYF홍보하는일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다음 날에는 화성행궁 앞 행사장에서 IYF를 소개하고 아프라카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수현/굿뉴스코 6기 인도>
저희는 IYF를 소개를 수원시에 하려는 마음으로 다 같이 참여하게 되었고요. 이걸 계기로 수원시민들이 IYF를 알고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를 같이 같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행사에는 남경필, 이찬열, 신장용의원등 지역 단체장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엘솔, 투마이니, 레코, 볼레리아.더럭더럭 팀의 공연으로 관람 온 시민들에게 가을 야외무대의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IYF 수원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과 마인드 강연을 개최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줄 것입니다
굿뉴스 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