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올해로 기쁜소식선교회가 탄생한지 50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6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선교회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체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토크콘서트 축하공연등 여러행사들로 성도들은 복음과 함께한 선교회의 발자취를 되세겼습니다.
<리포터>
10월 6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선교회 50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습니다.
첫 순서로 ‘복음과 함께한 50년 토크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게스트들이 초대되어 선교회가 걸어온 사역의 발자취를 이야기 했습니다. 압곡동에서 사역을 하는 박옥수 전도사에게 복음을 들은 모친. 홀치기를 하며 교회를 섬겼던 자매, 교도소에서 구원 받은 형제 등 선교회가 지나온 50년에 함께 한 형제 자매들이 무대에 올라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그때 그 순간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최점임 / 선산은혜교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시고 이끌어주시는것을 볼때에 행복하다는것을 느끼거든요. 내가 너무 행복한 사람이구나 내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마음이 늘 부유하고 평안하고 또 든든하고 내마음의 위치가 예수님이 계시는 낮은위치로 내려갈때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낄수 있거든요.
토크 콘서트 이후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고, 선교회의 태동부터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50년간의 선교회 역사를 되돌아보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38년 된 병자의 삶처럼 아름답게 이끌어 가셨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 인생에 일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일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남은희 / 기쁜소식 도봉 교회>
그런 어려움에서도 복음을 지켜주시고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 구원을 받았고, 제가 그 속에서 그런일들로 구원을 받았구나 생각할때에 감동스러웠어요.
선교회 50주년 기념 예배에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에게 어떠한 복을 베푸시는 지를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