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5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광명교회에서 예배당 건축을 앞두고 박옥수 목사와 함께 준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인근 교회의 형제자매들도 광명교회를 찾아 준공을 함께 축하했는데요. 그 소식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9월 2일 기쁜소식광명교회에서는 새로 건축한 예배당의 사용허가를 받고 합법적인 등록이 된 것을 기념하는 준공예배를 드렸습니다. 광명교회의 새 예배당은 오래 전에 완공됐지만, 시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지 못해 허가를 두고 기도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기적적으로 사용허가를 얻게 됐습니다.
<인터뷰/기쁜소식광명교회-정구언 장로>
하나님이 2년만에 건축허가를 주시면서 광명지역에 새로운 복음에 기틀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됩니다. 아~ 저희들이 2년동안 기도하면서 참 기달렸는데 종의 말씀대로 그 허가가 나왔고 우리의 어떤 생각이나 기도로 된 것이 아니라 종의 믿음으로 된 것이 감사하고 또 광명지역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 생각할 때 너무나 고맙습니다.
<리포터>
이 날 준공예배에는 서울 양천지역의 많은 형제자매들이 함께 해 축하를 건넸습니다. 새로운 지은 예배당이 성도들로 가득 찬 가운데 양천지역연합 청년회원들이 아카펠라 공연을 준비했고, 합창단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누가복음의 불의한 청지기 이야기를 통해 전해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그 동안 건축 후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명교회 형제자매들에게 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허가를 얻은 광명교회를 통해 더 많은 광명 시민들에게 복음의 빛이 비추어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