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지난달 3일간 경인지역 청년 형제자매들과 단기 선교사 30명은 10팀으로 팀을 나누어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지역으로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학생들은 창세기 38장의 생명을 마음에 품은 다말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과부의 의복을 벗고 창기의 의복을 입자!”라는 마음으로 무전전도여행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너무도 막막하고, 인간적으로 계산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순간순간 기도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셨고, 그들은 가는 곳마다 그 흔적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후반기 대학활동에 나 자신을 벗고 주님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부끄럽게 아니하시고, 반드시 도우시리라는 믿음을 얻어 돌아왔습니다.
전도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는 그곳 가운데로 갈 때, 그것이 하나님이 상(賞) 베푸시는 자리임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