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
<앵커> 많은 학생들이 방학에도 과외와 학원 등 사교육 열풍에 휩쓸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IYF 여름학생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부보다 중요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서 미래의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터> 7월 부산에 월드캠프가 있었다면 8월에는 학생캠프가 있습니다. 찜통 더위로 인해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방학, 중학생들을 위한 학생캠프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iyf 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 학생캠프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를 통해 학생들을 실제로 끌고 가는 힘이 무엇인지,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인터뷰- 하수진/ Luke2> 제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에서 고립 이라는 부분을 읽었는데 평소 제가 내성적이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고 정말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존이 자기 몸이 불구가 되었는데 자기 몸 상태를 어머니한테 말하지 않고 친구를 빗대서 자기 몸을 설명해서 어머니와 그 아들이 오해가 있었는데 저도 고립된 마음으로 살다가는 정말 존처럼 고인 물이 썩듯 마음도 고립 될 것 같았어요. <리포터> 자신의 영혼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학생들이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기 위해 손을 듭니다. 이번 캠프의 복음반은 장소를 옮겨 새로 지어진 영도 교회에서 52 명의 학생들 이 진지하게 복음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진행되지만, 매 시간 들려지는 말씀과 개인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하나씩 발견해 가고, 자신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입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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