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원주교회 청년회에서 주최하는 성경세미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 YMCA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이 풍성하게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쁜소식원주교회 청년회의 성경세미나가 YMCA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원주교회 청년회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청년들이 마음을 모아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준영-기쁜소식 원주교회>
기도회를 두명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날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마음을 모아주시고 정말 하루이틀 지나면서 다섯명이 되고 열명이 되고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이 세미나를 위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일 채우시는 것을 볼 때 너무나 복된 세미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교회와 멀어져 있던 청년들이 참석해 많은 성도들이 기뻐했습니다.
청년회에서 직접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링컨하우스 원주스쿨의 앙상블 연주, 합창단 공연은 세미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강사 정용만 목사는 3일 동안 누가복음 23장의 나오는 두 행악자를 통해 자신의 육신을 생각하는 자와 영혼을 생각하는 자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구약시대의 속죄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 그리고 그가 이루신 선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특히 원주교회 쳥년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다져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