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여름성경학교
<앵커> 7월 23일 24일 양일간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는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말씀을 듣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은 앞으로 복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리포터> 7월 23일과 24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치러지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이 말씀에 흥미를 가지고 복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시간입니다. 첫날에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일학생들이 평소에 연습해왔던 중국어 노래와 리코더 연주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이어 임민철 목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이야기했습니다. 분반공부 시간에는 반사 선생님이 설교를 쉽게 풀이해주며 아이들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어린 초등학생과 유치부 아이들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경을 알아갑니다. <인터뷰/정진우 - 주일학교 6학년> 선생님이 믿음에 대해서 많이 말씀해 주시고 구원의 확신을 주셨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값없이 주셨다는 것이요. <리포터> 이튿날인 24일에는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나왔습니다. 방학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친구들과 야외에 나와 마음껏 뛰어놉니다. -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놀이기구도 거침없이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강성주 - 주일학교 4학년> 방학 때 집에서 혼자 노는 것 재미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가지고 친구들하고 나와서 노는 게 재미있어서 좋아요. <리포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시간.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물장구를 치고 수영을 하며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로 교회에 처음 연결된 학생들도 함께 웃으며 친구들과 금방 어울립니다. <인터뷰/신소이 - 주일학교 6학년> 오늘 처음 왔는데 오늘 이렇게 같이 친구들이랑 서울랜드 오니 재미있고 어저께 선생님들이랑 예기를 하면서 기억나는 건 예수님이 돌아가셔가지고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 졌다는 걸 알게 됐어요. <리포터> 여름성경학교에서 교회에 마음을 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은 앞으로 복음 안에서 자라날 것입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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