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2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가 임박했습니다.
가나, 토고, 케냐, 잠비아 등에서 연달아 열리는 월드캠프는 올해도 아프리카의 청년들을 변화시켜 새로운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오늘은 서부아프리카 가나의 준비소식을 들어봅니다.
<리포터>
한국 월드캠프가 끝이 나고, 아프리카 가나에서 월드캠프가 준비 중입니다.
가나 월드캠프는 작년 월드캠프 이후 예배당 옆 부지에 대형무대를 제작하여 비가 와도 행사를 할 수 있게 월드캠프 시기에 맞추어 완공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무대에서 20일부터 오전 저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문화공연시간에는 블랙펄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워합니다.
마인드강연 시간에는 장영철목사 마태복음 2장 중풍병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장영철 목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며 알기 쉽게 성경을 풀이해주었습니다.
한편 20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Etv가나 방송에 생방송 출연했습니다.
이날 10시부터 1시간 동안 가나 전 지역에 방송되었고, 합창단은 아프리카 아카펠라 송을 불러 방송 관계자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광고 후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혜미와 훌리오 곤잘레스, 마이클 더글라스가 합창단에 함께하게 된 사연과 IYF월드캠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합창단의 가나 방송국 출현은 가나 월드캠프를 전 지역에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나 월드캠프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김성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