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리더스 포럼
<앵커>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 3일간 대학생리더스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으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또 자신들이 바라는 해법은 어떤 것 인지 자유롭고 진지하게 논의 했습니다. <리포터> 2012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의 제1전시관에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2회 대학생 리더스 포럼이 열렸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IYF의 대학생 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리더스 포럼은 한국과 중국•미국•인도 등 총 7개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표류하는 젊음: 청소년의 사고와 행동”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입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Eddie Morgan-미국 필라델피아> 전 항상 이런 곳에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여겨왔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온 관중들이 세상을 바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런 사람들 앞에서 얘기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그들에게 제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고, 끝나고 나서 이것이 자기들에 마음을 바꿨다고 애기해준 사람들도 있었고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세상을 바꾸려고 왔고, 서로 알고 서로 결정들을 내리면서 서로를 아니까 모든 것이 부드럽게 진행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또한 학생들은 함께 열리는 제2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는 26개국 장차관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차관들과 함께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의하며, 학생들은 전 세계의 청소년 문제 현황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나누고, 자신들의 토론에 대해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위나래 - 리더스포럼 참가자> 장관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저희는 이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면 장관님들은 현실적은 방안을 내주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현실과 어떻게 다르구나 라는 것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고 그리고 평소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그런 장관님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그런 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리더스포럼을 관람한 장차관들은 대학생들이 직접 자신들 세대의 문제를 논의하는 모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자국에서도 IYF의 도움을 받아 이번 포럼과 같은 대학생들의 토론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산 올레 가브리엘-탄자니아 청소년 문화체육부 장관> 이곳에서 만난 학생들 중 90%가 다른 나라를 방문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것의 비해서 저희 나라의 학생들 대부분은 나라를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 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믿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학생들이 교실에서 충분한 양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일 뿐입니다. 만약 학생들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면 그들은 소위 말하는 경험적 학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탄자니아의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이번에 만난 학생들을 통해서 그것이(이러한 학습이) 그들에게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 탄자니아의 교육부 장관으로서 IYF와의 협력을 통해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에게 주고 싶은것이 세가지 있습니다. <리포터> 리더스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은 5일에 열리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관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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