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히메지 성경세미나
<앵커> 무려 8백만의 신들이 있다는 일본 재난을 막아주는 신, 재물을 모아주는 신, 공부를 도와주는 신까지 여러 신들에게 복을 빌지만 생명이 없는 그들은 마음을 채워주지 못 합니다. 일본 오사카와 히메지 에서는 성경세미나를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일본인들에게 전했습니다. <리포터> 2012년 6월11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교회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는 히메지 시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사카에서는 히주오카 교회의 목사를 강사로 하루 두 번씩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강사목사는 복음은 정말 귀한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마음에 복음보다 내 마음이 커져가는 것 대해 말씀을 전하며 내 마음이 복음보다 더 커지게 되면 복음을 위해 희생하지도 않고 되려 복음을 이용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모든 것이 바뀌고 자연스럽게 내가 작아지게 되어 복음이 커지면서 희생하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자신의 마음과 비춰보며 다시 복음으로 돌아오고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고 간증했습니다. 히메지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는 작년 한 분의 참석자가 연결되어 구원 받아 올해에도 히메지 시에서 살고 있는 두 성도들이 성경세미나를 가지기를 소망해 두 성도들이 계속해서 교제해오던 새로운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히메지 시에서 또 다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제대로 된 홍보도 못 해서 이런 저런 걱정과 형편에 얽매일 수 밖에 없었지만 마가복음 16장 4절 눈을 들어 본 즉 돌이 벌써 굴러 버렸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라는 말씀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부분에서도 내가 볼 때 부족해 부분을 인해 형편이 눈앞에 막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그런 것들은 굴러져 있어서 더 이상 걱정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참석하는 새로운 참석자들과 멀리 오사카에서 하루 일을 끝내고 쉬지도 않고 참석한 성도들로 인해 성경세미나는 복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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