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강습회
<앵커> 해마다 주일학교 학생들과 실버들을 위한 여러 행사들이 열립니다. 그때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돕는 교사들의 역할이 큰데요, 실제적인 일에 앞서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교사 강습회가 대덕 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터> 소나무로 둘러싸인 IYF 대덕센터에서 어린 심령들을 귀히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어린이 여름 캠프를 준비하고자 주일학교 교사강습회를 가졌습니다. 2박 3일간 짧은 시간에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교사들 간에 많은 교류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새 찬송과 율동, IYF건전댄스 배우기, 클럽활동, 마인드 강연 등, 교사들은 다가오는 어린이 여름캠프를 위해 열의를 갖고 배웁니다. 팀플레이 게임은 10명이 한 팀이 되어 시간 안에 많은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인터뷰/이경희 - 기쁜소식 서산교회> 주일학교 아이들한테도 미션 수행계획을 첫 날 이렇게 보통 하면서 서로 아이들 마음을 연합하고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하는 쪽으로 했는데 저희 선생님들도 모여서 이걸 실제로 교사 강습회를 해보면 선생님들이 마지막 날 헤어질 때 쯤 돼서 어색했던 그런 마음들이 모아지는 것 보다 첫날 이거를 하면서 서로 마음도 빨리 알고. <리포터> 서먹서먹하던 교사들은 게임에 참여하여 특징과 즐거움을 맛봅니다. <인터뷰/김향득 - 기쁜소식 동부산교회> 솔직히 교사들하고 이렇게 같이 수행 캠프를 하지만 같이 마음이 잘 흐르거나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거든요 저희들이. 시간도 좀 잘 안되고 한데 이번에 같이 학생들만 시키다가 저희들이 몸으로 미션을 수행 했는데 너무 재밌고 교사들이 너무 단합이 잘 되는 거예요. 너무 마음이 일심동체가 탁!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이 마음으로 같이 캠프를 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저희들도 기쁨이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앵커> 저녁 시간에는 팀 사회를 맡은 각 교회 대표들이 나와서 짧은 단막극들을 선보입니다. 이어진 교사들과 지역교회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주일학교 강습회 저녁 강사 박영준 목사는 고린도전서 2장 6-16절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희망과 소망은 하늘의 지혜고 바울이 하나님으로 부터 얻은 주의 마음만 그들을 이끌어 갈수 있듯이 여러분이 이 시대에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지혜를 얻고 교사가 되고 더 나아가서 어떠한 일을 만나도 여러분이 하는 일은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함께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김지영 - 기쁜소식 강남교회> 저도 이렇게 주일학교를 하면서 제가 보는 눈으로 제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안 돼, 네 모습은 왜이래, 또 아이들을 향해서도 잘못되고, 부족하고, 그런 모습을 제가 보는 모습을 제가 보는 눈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제 마음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고 그렇게 대할 때가 많았는데 아 정말 내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고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아이들에게 정말 전해줄 수 있는 그런 교사로 은혜를 입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교사 강습회는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연합하여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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