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단원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봉사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지낼까요? 단원들의 생생한 하루를 볼 수 있는 굿뉴스코 UCC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머와 패기가 담긴 UCC 공모전 소식을 들어봅니다.
<리포터>
IYF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굿뉴스코로 파견된 단원들은 일 년 동안 파견국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굿뉴스코 단원들의 생생한 현지 체험과 활동 이야기, 그리고 다른 해외봉사단과는 확연히 다른 특별한 마음의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굿뉴스티비에서 2012 굿뉴스코 UCC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용 장로>
우리 굿뉴스코 학생들이 해외를 나가기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에 가서 보면 우리 학생들이 하는 것도 참 많고, 자료들이 참 많은데 그것이 영상으로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단원들 그 생생한 체험한 영상들이 모아지면 앞으로 굉장히 좋은 자료가 되고…
<리포터>
굿뉴스코 UCC는 굿뉴스티비에서 매 달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굿뉴스코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상입니다.
올 3월부터 시작한 굿뉴스코 UCC의 첫 번째 주제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파견국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접하는 문화인 음식.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음식들과 생소한 식문화들에 적응해나가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즐거운 생활이 UCC에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3월 UCC에서는 토고의 <라 빠뜨>, 탄자니아의 <카사바>, 그리고 우간다의 <롤렉스>가 나란히 1, 2, 3등을 차지해 아프리카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수상작들은 디지털카메라를 각각 선물로 받았습니다. 수상작을 비롯한 참가작들은 굿뉴스티비를 통해 방송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와 굿뉴스코 워크숍 등을 통해 굿뉴스코 홍보영상 자료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5월의 주제는 봉사활동으로, 굿뉴스코 단원들이 현지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UCC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굿뉴스티비 웹하드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굿뉴스코 UCC를 통해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기 넘치는 현지 생활이 한국에도 전해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