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따뜻한 5월을 맞아 전북지역 성도들이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늘 바쁘게 지내는 삶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운동장에 모여 운동도 하고 응원도 하며 유쾌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리포터> 봄기운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전북 지역 성도들은 연합 야외 예배를 가졌습니다. 5월 6일 일요일, 전북의 형제자매들은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가족과 교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맞게 준비된 다양한 체육 활동과 야외 행사들이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축구와 농구 등 구기 종목에서는 청장년들의 열정이 뜨거웠고, 장애물 경기와 오재미 던지기 등, 귀여운 주일학생들을 위한 재미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각 교회에서 대학생들과 학생들이 준비해온 특별한 공연들은 성도들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에 열린 계주 경기는 모든 성도들이 집중 하는 가운데 쫓고 쫓기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청년, 장년, 부인, 어린이들과 실버 등, 모든 성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한 마음으로 야외예배를 즐겼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예수님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도리어 우릴 섬기러 오셨다고 말하며 인간은 불순종하는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절대 섬길 수 없고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고 은혜를 입어 주님을 찬양하는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재일-익산 은혜교회> 저희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같이 땀을 흘리면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5월 달에 있을 전라북도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잃어버린 심령들을 향하여 우리 마음이 모아지고 또 이렇게 야외에서 같이 식사도 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전라북도 많은 심령들이 우리 일을 통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소망 안에 우리가 즐겁게 시간들을 보내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앞으로 3주 뒤에 있을 전북지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이번 야외예배는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