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케냐에서 GBS 시청자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욱용 목사를 강사로 한 이번 세미나는 GBS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들은 시청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정확한 말씀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동부 아프리카 케냐에서 GBS Bible Crusade를 가졌습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Bible Crusade는 GBS의 시청자들을 위해 한 달에 한번 지역을 순회하며 가지는 성경 세미나로 이번 달에는 나이로비 타운에 위치한 나이로비 시네마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 세미나에는 GBS 직원들이 직접 시내에 전도를 하고 복음을 전해 초청된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밝은 미소로 춤을 추는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와 케냐 형제자매들이 보여주는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특별한 순서로 GBS를 시청하면서 삶에 변화를 입은 사람들이 매시간 직접 나와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나이로비교회 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아프리카 스와힐리어 찬송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하나로 모으게 했습니다. 강사 김욱용 목사는 율법적인 열심은 있지만 구원을 모르고 살아가는 케냐의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면서 모든 죄를 끝내셨다는 복음을 강하게 전했습니다. 평소 GBS 방송에서 말씀을 듣던 참석자들은 성경 세미나에서 정확한 복음을 듣고 교제를 나누며 구원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거듭났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제대로 알아보면 그들은 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얻게 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고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리포터>
매달 진행되는 GBS Bible Crusade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모습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 TV 이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