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IYF 대학생들이 서강대, 건국대, 홍익대, 신촌, 대학로 등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가졌습니다. 전통 복을 입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굿뉴스코와 IYF를 홍보했습니다. <리포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IYF 회원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들과 대학가를 다니면서 굿뉴스코 모집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70여명의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개성 있는 전통 복을 착용한 후 홍보물을 들고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대, 홍익대, 신촌, 대학로 등 장소를 옮겨 다니며 서울 시민들에게 굿뉴스코를 알렸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동하며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홍보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학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거리 공연을 즐기며 3일을 보냈습니다. 거리공연을 하는 IYF 학생들을 보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의상과 멋진 공연에 끌려 발길을 멈췄고 굿뉴스코 해외 봉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리 공연장에는 세계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Culture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나라를 한 번에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공연을 보며 놀라워하고 부스에서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더위와 피곤도 잊은 채 기쁜 마음으로 홍보에 함께 했습니다. IYF 회원들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굿뉴스코를 알렸습니다. 칙칙한 지하철 안을 환하게 바꾸어 놓은 학생들의 모습에 시민들은 즐거워했고, 학생들이 전하는 해외봉사의 기쁨을 즐거이 듣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 시민들뿐만 아니라 IYF 대학생들에게도 큰 의미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학교생활에 매여 소극적으로 활동하던 서울지역의 대학생들이 이번 퍼레이드를 준비하며 새로운 마음을 얻어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마음을 바꾸고 함께 하는 기쁨을 다시 떠올린 학생들은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자신이 다녀온 나라에서 얻은 행복을 이야기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시민들은 밝게 웃으며 진솔한 이야기들을 꺼내놓는 학생들의 모습에 자연스레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지역 IYF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굿뉴스코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