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목사, 장로 안수식
<앵커> 일본을 믿음으로 바꾸고 있는 일본월드캠프에서 목사와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감사하며 힘있게 복음을 위해 나갈 새 일꾼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5/3 국제 교류동에서는 목사,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동경 은혜교회 이원흐; 목사의 사회로 안수식이 시작했습니다. 이원희 목사는 작년 쓰나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그 이후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가족과 집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무엇 보다 마음에 오는 절망을 이길 힘이 없어 목숨을 끊은 이야기를 통해 일본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일꾼이 세움을 입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라사이스 합창단의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송일용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송으로 이들의 안수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번 안수식에는 아라이 쇼우코 전도사, 나카야마 집사, 또우이 형제 각각 목사와 장로, 전도사로 교회 앞에 안수를 받았습니다. 또우이 전도사는 미얀마 신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파송 되어 일본에 사는 많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해주는 복된 직분을 받아 감사해 했고, 아라이 목사는 나이는 많지만 남은 인생이 하나님 앞에 드려져 많은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아라이 쇼우코 목사-동경은혜교회> 갑작스러운 일이라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토목 공사를 했었습니다. 작년 생각지도 못한 전도사가 되었고 오늘 이렇게 목사 되었는데 좀 당황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베드로가 어부의 일을 그만두고 예수님께 부르심을 입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토목 일을 하는 것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또한 사람들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인생 얼마 남지 않았지만 복음을 위해서 저를 써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리포터> 약 800만의 신을 믿는 일본인들 진지하게 신을 찾고 섬기지만 정확히 어떻게 믿고 섬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들은 참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굿뉴스tv 박인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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