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Bible Crusade에 이어 타코마에서도 후속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새로운 참석자들과 성도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고 말씀 편으로 마음을 돌이켜 옮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LA, 뉴욕 Bible Crusade에 이어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타코마 교회에서는 주종식 목사를 강사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타코마 교회 성도들이 초청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습니다.
강사 주종식 목사는 구스 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는 말씀처럼 우리에게서는 선이 절대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나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나를 위해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기의 방법에서 실패하고 아버지와 마음을 나눈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유다와의 약속의 증거물로 담대하게 생명을 얻었던 다말, 양심의 소리를 이기고 여호와 편에 나온 레위 자손 등, 성경 속에 숨겨진 예수님의 그림자에 대해 예기하며 우리 마음 안에 생각이 아닌 말씀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잘하려고 하는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이기 때문에 내 생각, 내 방법을 따라 살려는 마음을 가진 것이 이미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는 말씀은 생각과 말씀을 분별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구원을 받고도 여전히 말씀과 상관없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됐고 말씀 중간 중간 전해지는 강사 주종식 목사의 간증을 통해 참된 신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존 성도들이 말씀시간 이후 있었던 그룹교제를 통해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게 되면서 말씀을 향해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TV 김성환입니다.